사전제작과 어마어마한 제작비로 방송 한참전부터 들어왔던 배가본드가 방송을 오래하고 거의 중반부 후반부까지 방영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스펙타클한 드라마 스케일로 주목을 끌었고,
이승기 배수지 주연만으로도 관심을 많은 받은 작품입니다.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첫 방송! 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지요,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수지의 발연기는 회차가 거듭될 수록 조금은 안정을 가지고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출연진 중에서는 제일 미흡한 연기력이 아닌가 싶기는 하지만 다른 어마어마한 출연진들의 연기력은 극의 몰입을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출연진으로 이승기,배수지,신성록 외 왕뚜껑녀로 최근 하정우의 동생과 연애로 관심을 끌고있는 재미난 캐릭터로 황보라가 출연합니다. 방송이 아닌 인스타그램을 봐도 오래 촬영을 해서 인지 배우들의 끈끈한의리는 엿볼 수 있는것 같아요.
수지의 인스타나 이승기의 인스타그램을 보면은 출연진들끼리 친목은 잘 다져진것 같아 보입니다.
OVERVIEW
어느 날 민항 여객기가 추락한다. 그 비행기 안에는 스물다섯 명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도 타고 있었다.
생존자는 없다. 기체 결함이라는 조사발표가 나왔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었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비행기를 떨어뜨렸다.
진실을 찾으려는 돈키호테 앞에 거대한 음모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비행기 사고는 서막에 불과했고 개 같은 싸움이 시작됐다.
그도, 그들도..상대를 잘못 골랐다.
작품 의도
드라마 ‘배가본드’는 은폐된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가족도, 소속도,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에 관한 이야기다. 발자국을 쫓는 굶주린 사냥개들과 그들의 목덜미를 노리는 외로운 늑대처럼, 물고 물리고, 쫓고 쫓기며, 엎치락뒤치락 치열하게 싸우는 동안, 한낱 풍문에 불과했던 ‘진실’이 마침내 거대한 모래폭풍이 되어 세상에 드러날 것이다.
미스터리와 첩보, 멜로와 휴머니즘이, 이전의 여타 드라마와는 다르게 치밀하게, 스펙터클하게 펼쳐질 것이다. 그리고 드라마의 마지막, 모래폭풍이 멈춘 그곳엔...
그 무모한 전쟁을 가능케 한 배가본드들의 ‘사랑’이 남을 것이다.
첩보와 액션
모로코 행 민항 여객기가 추락했다.
조사단은 컴퓨터 항법장치와 자동운항장치에 문제가 생겼다고 발표했다.
이 사고로 11조원에 달하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전투기 시스템사업을 따낸 방위산업체가 있다.
그들은 현직 대통령과 긴밀한 커넥션을 맺고 있었다.
이때, 비행기사고가 기체결함이 아니라 테러라고 주장하는 사내가 나타난다.
청와대와 방위산업체는 서둘러 사내의 입을 막아야 했다.
국정원 내의 대통령 비선조직들이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사내를 쫓았다.
방위산업체에 고용된 킬러들도 사내를 제거하기 위해 나섰다.
반전과 스릴러
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적이 됐다.
정의의 편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이 적이 되었고,
적이라고 여겼던 사람이 우군이었다.
진실을 파헤치고자 하는 사람들이 연이어 의문의 죽임을 당했고,
저들의 정체를 아는 증인들이 결정적인 순간 사라졌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상황 속에 반전이 거듭된다.
그들과의 치열한 싸움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로 펼쳐질 것이다.
멜로와 웃음
두 남녀가 진실을 찾기 위해 합쳤다.
성격과 취향, 일 처리 방식까지 모든 것이 더럽게 안 맞았다.
시작부터 그들은 개와 고양이처럼 으르렁댔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에 서로를 도왔다.
각기 다른 능력과 성격이, 서로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해 주었다.
그들은 그렇게 삐걱거리면서 환상의 콤비가 되어갔다.
숱한 생사의 갈림길에서 피어나는 주인공들의 사랑과 조연들의 웃음은,
스펙터클하게 전개되는 치열한 스토리와 함께,
드라마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배수지의 귀여움도 엿볼 수 있는드라마입니다.
배가본드 마지막 방송까지 본방사수합시다.
배가본드 여자주인공 배수지고해리배수지
국정원 블랙요원.
훈련 중에 여덟 명의 부하들을 화염에서 구하고 장렬히 산화한 해병대의 전설 고강철 중령이 아빠다.
아빠는 영웅이 되어 국립현충원의 양지바른 명당자릴 차지했지만 그녀의 삶은 구질구질했다.
세상물정을 몰라 걸핏하면 사기를 당하는 엄마와 날라리 대학생 동생 놈을 부양하기 위해 그녀는
소녀가장이 되어야만 했다.
주 모로코 한국대사관의 계약직 직원으로 있던 중에 비행기 추락사고가 터졌다.
졸지에 성난 유가족들을 상대하게 된 그녀는 온갖 고초를 겪게 된다.
달건인지 건달인지 이상한 놈이 나타나서, 비행기 사고가 테러라고 헛소릴 해댄다.
사르트르는 말했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의 C(choice)라고.
죽기 직전에 남긴 훈이의 동영상 안에 아이들의 마지막 모습이 있었다.
양심과 현실 사이에서 그녀는 인생을 건 중요한 선택을 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