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종영 후 스페셜 방송을 편성할 예정이다.
26일 한 매체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가 주1회 편성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펜트하우스' 시즌3는 당초 월요극에서 금요극으로 옮겨졌으며, 오는 6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주간 방송된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펜트하우스'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시즌3의 첫 방송 시기와 금요일 주 1회 방송 등에 대해 정해진 사항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다만 '펜트하우스2' 종영 후 스페셜 방송을 내보낼 계획이다. 오는 4월 3일 방송되며, 진행은 방송인 신동엽이 맡는다.
앞서 '펜트하우스'는 시즌1, 2로 기획됐으나 시즌1을 21회로 마무리한 뒤 시즌2 13회, 시즌3 12회로 나누었다.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펜트하우스2'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27%(2부), 전국 시청률 26.6%(2부)를 기록, 순간 최고 시청률은 28.6%까지 치솟으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12.1%(2부)를 달성,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펜트하우스3'가 주 1회, 매주 금요일에 만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펜트하우스3'가 주1회 편성을 확정한 가운데 당초 월요극에서 금요극으로 옮겼다. 오는 6월 첫방송, 12주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당초 '펜트하우스'는 두 시즌으로 기획됐으나 첫 시즌을 21회로 마무리, 두 번째와 세 번째 시즌을 각각 13회·12회로 쪼갰다. 이로써 첫 시즌은 월화극, 두 번째 시즌은 금토극, 마지막 시즌은 주1회 금요극으로 최종 결정됐다. '펜트하우스'가 죽어가던 금토극 불씨를 살렸고 이미 고정층이 생겼기에 주1회도 시청자를 붙들 수 있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
'펜트하우스'는 지난해 늦여름 촬영을 시작해 올해 8월 종영하는 1년짜리 대형 프로젝트가 됐다. 첫 시즌이 최고 시청률 28.8%를 기록했고 두 번째 시즌도 26.9%까지 올랐고 아직 종영까지 3회 남아 시청률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그러나 드라마는 점점 산으로 가고 있다. 나애교로 등장한 이지아는 심수련이 맞았고 죽은 줄 알았던 김현수(배로나)가 살아있다는 설정이 등장하는 등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여기에 가학적인 장면은 쏟아지고 아무래도 50여회를 기획하다보니 내용이 늘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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