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가 전국 평균 시청률 7%대로 시작했습니. 동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SBS TV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는 시청률로 못이기고 있지만 주말에 재방하는 방송을 연달아 보는대 다음회가 기대되더라고요, 그래서 검색해보고 찾아본 드라마입니다.
'두 번은 없다' 주말드라마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로 재미요소가 가득할 것 같아요. 여느 드라마와는 조금 다르게 코믹요소도 조금 가미된 드라마라서 조금 더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오지호, 예지원이 출연하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인 만큼 출연진이 많은데요. 윤여정, 박세완, 오지호, 예지원, 박아인, 송원석, 주현, 한진희, 박준금, 황영희, 정석용, 고수희가 출연합니다.
박아인은 동시간대에 방여중인 배가본드에서 킬러로 출연중인데 두번은 없다 드라마에도 같이 나오고 있네요.
킬러로서 새로운 인물이라 신선했는데, 이 드라마에서도 나오네요. 그리고 기존 주말 드라마에서 나온 박세완, 그리고 최수종이 나온 드라마에서 새로운 인물로 등장했던 송원석까지등장하네요.
우리 모두는 단 한번의 생을 산다. 두번은 없다는 11월 2일 토요일 밤 9시 5분 청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 드라마를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 드라마를 한 마디로 소개하자면,
‘을(乙)들의 통쾌한 반란!’ ‘갑(甲)들을 향한 을(乙)들의 진검승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제와 같은 시련도, 실패도, 사랑의 아픔도... “두 번은 없다!”며 전의를 불태우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은
현재 ‘낙원여인숙’에서 장기 숙박 중인 투숙객들입니다.
무엇하나 자유롭지 않은 만화 '비밀'의 세상 속에서 볼품없는 설정 값에 묶여 있는 두 사람.
해방 전 개업해 현재까지 서울 시내 한 복판에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을 것만 같은 비현실적인 곳입니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높이 솟은 빌딩 숲을 통과해서 5분 정도 천천히 걷다보면 막다른 골목길이 나타나고,
그 골목길 끝에 손바닥만한 마당이 딸린 적산가옥 형태의 낙원여인숙이 고고하게 서있습니다.
해묵어 낡고 퇴색됐지만 세월의 고고함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낙원여인숙-
1936년 시(詩)동인지 ‘시인부락’이 시작된 근대문학의 발상지인 종로구 통인동의 ‘보안여관’과 쌍벽을 이루며
한때는 문인들과 예술가들의 아지트였던 찬란하고 화려했던 추억이 방울방울 깃든 곳.
세월이 흘러 지금은 갈 곳 없고, 기다리는 사람 없고, 세월의 상흔으로 얼룩진 복잡다단한 인생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달방(月貰房)으로 전락했지만, 잠깐 길을 잃은 사람이 자신이 서있는 위치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장소이며
언제든지 내 편이 되어줄 누군가를 만날 수 있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며, 마법 같은 일들이 일어나는 보물섬과도 같은 곳입니다.
그런 낙원여인숙에 유난히 춥고 지루했던 겨울이 끝나갈 무렵, 약속이나 한 듯 손님들이 차례로 찾아듭니다.
‘두 번은 없다’를 되뇌며 우연처럼 따로따로 낙원여인숙을 찾아온 그들 각자에게는사실 그래야만 했던 운명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1호실에서 6호실까지,
고향도 나이도 성별도 제각각인, 장기 숙박을 하는 그들에게는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
과연 그들이 낙원 여인숙을 찾은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기획은 김승모, 제작 김희열, 극본은 구현수-월계수양복점, 연출은 최원석님이 하시고 있네요.
두번은 없다 첫방송 줄거리는 갑작스럽게 남편을 잃은 주인공 금박하(박세완)가 남다른 카리스마의 복막례(윤여정)가 운영하는 낙원여인숙에서 아이를 낳고 새롭게 출발하는 모습 등 낙원여인숙의 각 인물 사연이 그려졌습니다.
주인공은 박세완 낙인여인숙 4호실 투숙객 금박하역을 맡았네요.
굳세고 씩씩하고 용감 무식한 무공해 청정 바닷가 소녀 역할로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으로 피붙이 하나 없는 서울에서 갓난아기 열무와 함께 악착같이 살아가는 역할이네요.
그리고 커플로 이루어질 것 같은 인물이 드라마를 볼때는 송원석이였는데 잘 못 집었네요.
송원석은 김우재 역할로 낙원여인숙 3호실 투숙객입니다.
구성호텔 회장의 손녀 나해리와 연인사이인 프로 골프 선수.
말수가 적고 무뚝뚝하지만 알고 보면 따뜻하고 부드러운 상남자역할입니다.
박세완가 이루어질 인물은 구성호텔 나왕삼 회장의 손자 나해준 역을 맡은 곽동연인 것 같네요..
미국 명문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귀국해 구성호텔의 경영본부장으로 일하는 중이며, 냉소적인 개인주의자이며 자뻑 대마왕에 수퍼 까칠남입니다.
곽동연이 실제 보다 나이 많은 역할을 많이 하는 것 같네요.
출연지 모두가 단단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고, 재미요소도 많이 가미된 드라마,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드라마 같아서 더욱기대됩니다.
오늘 방송되는 방송도 기대가 되네요.
모두들 본방사수하고 재미난 드라마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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